[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가칭)두암동지역주택조합이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광주 북구 두암동 일대에 들어서는 ‘무등산 예다음’은 광주시 북구 두암동 일원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부터 지상 27층, 전용면적 61㎡, 84㎡ 총 407가구(예정)다. 타입별로 ▲61㎡A 28가구 ▲61㎡B 58가구 ▲84㎡A 221가구 ▲84㎡B 100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1차 지주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현재 2차 일반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현재 성황리 청약 절차가 진행되며 청약자 선착순 3000만원 상당 특별혜택 제공한다. 

◆ 생활인프라 풍부…대형교통호재 예정돼 교통망 자랑

무등산 예다음이 들어서는 광주광역시 북구는 개발지역으로 주거 및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으로 풍부한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특히 다수의 도시정비사업이 예고되어 있다. 재개발·재건축 사업 외에도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개통이 2026년 계획되어 대형 교통호재도 예정되어 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2026년 개통할 예정이며, 이어 순차적으로 2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구간(백운광장~효천역) 등이 개통된다. 

또한 시외·시내버스 등 대중교통도 잘 갖춰져 있고, 동광주IC를 통해 시내뿐 아니라 타 지역간의 접근성도 높다. 이미 형성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단지 인근에는 대형 재래시장, 홈플러스와 종합병원, 관공서, 근린공원 등 주변에 각종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하다. 

무등산 예다음은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도보통학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도 계획되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원하는 학부모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 특화설계로 입주민 주거만족도 높여…

무등산 예다음은 주거쾌적성에 최대한 신경을 쓴 모습이 눈에 띈다.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인 만큼 평면 및 동 별 배치, 커뮤니티 시설공간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일부 주택형은 오픈형 테라스로 설계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주민공동라운지, 도서관 외에도 어린이놀이터, 중앙선큰수변광장 등이 배치돼 있다. 

무등산 예다음 매력은 무엇보다 지역주택조합의 장점인 저렴한 가격이다. 새 아파트 분양가가 비싼 현실에서, 지역조합 아파트는 건설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토지를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각종 부대비용이 줄어 가격을 낮출 수 있다.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인 무등산 예다음 역시 같은 지역 시세 대비 10-20%가량 저렴하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광주시 농성동 서구청 인근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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