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양시장에서 이문휘경뉴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그간 지역 노후도에 가려졌던 완성형 입지여건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동에 조성되는 이문휘경 뉴타운은 80만 1,297㎡에 걸쳐 1만 4000여 가구가 조성되는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대규모 정비사업구역이다. 대규모 주거타운 조성에 발맞춰, 각종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등 향후 서울 동부권역을 대표한 자족기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문휘경 뉴타운은 서울지하철 1호선(회기역, 외대앞역, 신이문역)이 지나고, 주변으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과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통여건이 강점이며, 뉴타운 동측으로는 중랑천이 흐르고, 북서측으로는 천장산과 의릉 등이 있어 배산임수의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인근으로 이문초, 청량초∙중, 휘경중, 경희중∙고, 석관중∙고 등 각급학교와 한국외대, 경희대, 한국예술종합학교,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등 다수의 대학이 밀집해 있어 ‘교육특구’로 불릴 만큼 우수한 교육 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수요자들의 시선이 ‘이문 아이파크 자이’로 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이문휘경뉴타운에 공급하는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1층 25개동 총 4321가구의 공동주택 3개 단지와 오피스텔 1개동 594실로 이뤄져 있으며, 금회 분양에서는 오피스텔과 조합원 및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20~102㎡ 총 146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이문·휘경뉴타운 최대규모인데다 입지 여건도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강북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손꼽히고 있다. 4169가구 규모 1,2단지의 경우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초역세권인데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다. 천장산과 중랑천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여가활동은 물론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최고 41층 높이로 조성되는 만큼 일부세대에서는 망우산, 용마산 등의 산조망이 가능하다.

3단지는 지하 4층~지상 4층 총 152가구(134가구 일반분양) 규모로 천장산을 품고 있는 숲세권 단지로 조성돼 도심 속 쾌적하고 여유로운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통계청의 2022년 사회조사 결과 체감환경 만족도 부분에서 만족한다고 응답한 사람의 59%가 ‘녹지환경’을 꼽았을 정도로 쾌적성은 주거환경의 만족도에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는 대규모 단지에 걸맞게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탁구장, 사우나, 코인세탁실, 공유오피스, 독서실, 개인독서실, 그룹스터디룸, 맘카페, 돌보미룸, 어린이도서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100% 지하주차설계로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지상에는 단지별 특색에 맞게 갤러리파크, 리브로쿨가든, 엘리시안가든, 웰컴가든,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조경 및 휴게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당첨자 발표는 11월 8일(수) 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0일(월)~24일(금)까지 5일 간 진행된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1단지와 2단지가 2025년 11월, 3단지가 2026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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