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지난 3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의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목)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청약, 20일 2순위 청약, 24일에는 당첨자 발표가 준비돼 있다. 이후 26일부터 29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되고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 전용 59㎡ 132가구, △ 전용 74㎡ 62가구, △ 전용 84㎡ 154가구로 총 34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구조 (일부세대 제외), 지상에 차 없는 단지 등 트렌디한 혁신설계를 도입했다.

사업지는 용인특례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지난 2010년 이후 13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경강선 연장 계획(타당성 검토) 더블 초역세권 환경과 GTX-A, 반도체 클러스터, 포천~세종고속도로 호재 등 현재와 미래가치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로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이 들어서는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시스템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동시에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전자가 남사읍 일대 개발면적 약 215만 평, 300조 원 투입 예정이고,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일대 개발면적 약 126만 평, 120조 원 투입할 예정이다. 총 341만 평 420조 원이 투자되는 반도체 도시로 탈바꿈된다.

또한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단지 바로 앞 전대·에버랜드역은 향후 경강선 연장 확정시(계획), 기존 경전철(에버라인)과 경강선(판교역)이 함께 오가는 더블 초역세권(환승역)의 입지를 자랑하게 되고, 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해 수인분당선(기흥역) 접근이 용이하여 향후 GTX-A(용인역) 노선 등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광역도로교통망 호재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포곡IC)가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세종~포천 고속도로(안성~구리구간)가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져 서울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분양 관계자는 “현재 용인시는 각종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청약, 대출, 세금 부담 등에서 자유로운 만큼 세대주, 세대원,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전매 제한 6개월 등의 장점이 있다고 말하며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 에버랜드역 칸타빌’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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