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생산한 요격 미사일 ‘천궁-Ⅱ’가 지난해 아랍에미리트(UAE)와의 4조 1000억원 규모의 계약 소식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계기로 대규모 수출 계약을 앞두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수출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난해 성사되었던 아랍에미리트(UAE)와의 계약액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요격 미사일 ‘천궁-Ⅱ’는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유도탄과 발사 장비를 생산하고, 구미에 본사를 둔 한화시스템이 레이더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발사대를 생산한다. 이를 공급받은 LIG넥스원이 체계 통합을 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요격 미사일 ‘천궁-Ⅱ’의 대규모 수출 임박 소식은 지난 4월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지로 최종 선정된 바 있는 구미시로서 경제적으로 엄청난 호재이다.

구미시는 현재 국제적으로 경쟁력 높은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앵커기업과 방산 중소·벤처기업 180곳이 집적돼 유도무기(국내 생산량의 44%)·감시정찰(61%) 분야 전국 최대 생산 거점일 뿐 아니라 무기·공포탄 제조업 특화 또한 전국 1위 도시로 방위 산업의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방산 관련 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꾸준히 성장 중이며 지난해 LIG넥스원과 한화시스템의 4천억원대 투자 발표에 이어 추가 투자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바탕으로 구미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활성화와 방위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방산부품연구원 등 국방 앵커 기관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방산 부품 관련 전반적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관인 방산 부품연구원의 유치가 성사될 경우 구미시는 방위산업 첨단부품 개발 기획, 사업관리, 부품 단종 방지를 위한 필수 부품의 정부 주도 개발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이는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 5대 신산업(우주, 인공지능(AI), 유·무인 복합(드론), 반도체, 로봇 등)과 연계가 가능하여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 속 코오롱글로벌㈜이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특별분양조건 변경을 최초 공급 이후 처음 시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인의동에 10년 만에 첫 공급하는 아파트로서, 최고 29층의 지역 최고 랜드마크를 지향하고 있어 1차의 경우 청약 계약기간 100% 완판되었고, 강원도 레고랜드 사태 이후 공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70% 이상 계약되었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하여 구미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꼽힌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76~109㎡로 총 907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우수한 입지에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계약금 500만원(1차), 입주때까지 계약금 5% 납부만으로 입주민들의 부담을 대폭 낮췄다.

단지 내에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된다. 입주민에게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선사하는 카페라운지, 스터디 공간과 재택근무 공간을 제공하는 북카페, 자녀의 독서공간, 놀이공간이 되어줄 어린이도서관이 있으며 입주민들의 건강과 취미생활을 위해 최신 운동기구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피트니스와 날씨에 상관없이 골프연습을 즐길 수 있는 실내 골프클럽 등이 있다.

외부 조경으로는 907세대 대단지의 자부심을 빛내주는 세련된 디자인의 메인 게이트를 시작으로 워터라운지, 잔디마당 등으로 조성된 OUTDOOR GROUND, 야외 피트니스짐, 미니코트 등으로 구성된 주민운동시설과 단지 내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렛츠고 캠핑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구미 인동 하늘채 디어반 2차는 계약금 500만원(1차), 입주때까지 계약금 5%뿐 아니라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11월 11일 빼빼로데이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 위치하며, 단지가 조성되는 경북 구미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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