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띠톱라인을 갖추고 있는 Norra Timber Sa¨var Sawmill.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띠톱라인을 갖추고 있는 Norra Timber Sa¨var Sawmill.

북부 스웨덴의 산업 붐은 노라팀버(Norra Timber)의 제재소에도 상당한 투자로 이어졌다. Norra Skog의 임업 소유자 협회가 소유한 이 회사는 최첨단 기술 업그레이드에 SEK 5억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Norra Timber Sa¨var Sawmill의 제재소 관리자인 플레드릭 사무엘슨은 “제재소는 원목의 개별 지문을 읽을 수 있도록 이미 현대적인 기계를 업데이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원목을 치수나 길이 등의 특성에 따라 정렬하는 대신 X-Ray 옵션을 사용하면 옹이, 쉐이크, 섬유 변형 등 원목의 내부 특성을 볼 수 있다. 이 정보의 도움으로 우리는 구매자가 정말로 원하는 제품으로 원목을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즉, 우리는 매번 그것이 완벽하게 일치 하는지 확인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재 공정 전반에 걸쳐 활용되는 첨단 기술의 도움으로 우리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원목을 분류하고 띠톱 날을 통나무에 삽입하기 전에 최종 제품이 무엇인지 결정할 수 있다. 과거에는 띠톱 톱선을 따라 특성을 시각적으로 감지했다. AI 기술 덕분에 이제 프로세스 시작 부분에서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스와이프(swife)’할 수 있다. 이는 원목을 집합적으로 처리하는 대신 각 원목을 개별적으로 처리하고 최대화하기 위한 또 다른 단계이다”라고 사무엘슨은 말했다.

27,000명의 임업 회원이 있는 노라스코그(Norra Skog) 이사회는 쾨게(Ka°ge), 히스모포스(Hissmofors) 및 쇠바르(Sa¨var)에 있는 제재소 3곳에 현대 기술을 적용에 5억 SEK가 조금 넘는 투자를 약속했다. 쇠바르에 대한 투자는 총 SEK 2억에 달하며, 새로운 원목 분류 라인(건설 중인 토지 포함)과 제재 라인에 대한 제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재기 투입구의 업그레이드가 포함된다. 이를 통해 개별 원목을 식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체 제재 과정에서 원목을 추적하고 문서화할 수 있어 원재료의 최대 활용이 보장된다.

“우리 프로세스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미래에는 100% 가치교환에 가까워지길 바란다. 이는 숲의 지속 가능한 제품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중요한 기술 단계다” 라고 사무엘슨은 말했다.

쾨게 제재소는 새로운 분할 톱, 고급 X-Ray 기계 및 목재 분류를 위한 새롭고 현대적인 장비의 지속적인 건설에 SEK 3억을 투자하여 용량을 70%까지 늘릴 것이다. 히스모포스 제재소는 최신 기술을 갖춘 X선 기계에 SEK 2억을 투자했다. 이제 소나무와 가문비나무를 동시에 처리하여 처리 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출처 : 글로벌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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