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업무역부 수출입국의 통계에 따르면 2023년 9월 베트남의 목재 및 목재 제품 수출액은 약 1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며, 그 중 목제품 수출액은 7 억 8,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수출입국은 가구 및 주택 수리 및 교체 수요가 연말에 증가함에 따라 목재 및 목재 제품의 수출 전망은 올해 마지막 몇 달 동안 더 낙관적일 것이라 예측했다. 호찌민 수공업 및 목재가공협회(HAWA)의 부주석인 응우옌정팡은 목재 수출이 긍정적인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2023년 수출액은 연초 목표한 170억 달러 달성이 여전히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나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월평균 목재 및 목재 제품 수출은 12억 달러 이상에 달했다.

현재부터 연말까지 목재 및 목재 제품의 수출액은 6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총 수출액은 145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3년 5월부터 현재까지 베트남 기업도 많은 양의 목재 원료를 수입하고 있으며 수입량은 매달 평균 5~10%씩 증가하고 있다. Leglor의 생산 및 무역 서비스 회장인 리멍은 최근 미국 고객들이 검사와 주문을 늘리기 시작했다고 말하며 가구회사인 디퍼니(D’-Furni)에 따르면 세분화된 시장 발굴과 실내 제품 라인 개발로 인해 2024년 1분기까지 주문이 꽉 차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많은 기업들은 주문이 회복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원자재 가격이 하락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직원 채용이 어려운 등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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