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황회장과 블랙록마이닝의 존 드브라이스 CEO가 탄자니아 마헨지 광산현장에서 광산의 매장량 관련 서류를 들고 있다.
케이팝모터스 황회장과 블랙록마이닝의 존 드브라이스 CEO가 탄자니아 마헨지 광산현장에서 광산의 매장량 관련 서류를 들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케이팝모터스는 블랙록마이닝(Black Rock Mining)과 대형 플레이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블랙록마이닝(Black Rock Mining)은 현재 탄자니아 마헨지 광산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2024년 초에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탄자니아 최대 흑연 광산을 개발해 그래핀을 유통할 예정이다.

황회장은 탄자니아 마헨지 광산에서 이미 채굴을 담당하고 있는 호주 증권시장에 상장된 블랙록마이닝(Black Rock Mining)의 자회사인 Faru Graphite(파루그라파이트 사)와의 이번 MOU로 케이팝모터스는 세계 전기차 배터리시장의 패러다임이 리튬에서 그래핀으로의 전환하는 혁신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국·내외 대기업들은 블랙록마이닝(Black Rock Mining)의 그래파이트 사업에 많은 투자를 한 상황이며, 이러한 시기에 황회장의 움직임은 그래핀업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글로벌 그래핀 시장 그리고 기업가치 성장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하여 세계 각 지역에 전기자동차 보급 및 그래핀 배터리 보급에 팔을 걷어부친 케이팝모터스는 세계 각 국가 지역의 국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케이팝모터스의 전기차 보급 확대로 이익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케이팝모터스 황요섭 총괄회장은 "통상적으로 전기 자동차가 충돌할 경우 폭발은 그 충격에 의해 야기된다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다수의 글로벌 배터리 업체가 중국의 그래핀 배터리에 의존하여 왔는데 최근에 이르러 중국정부는 자국의 자원 보호를 위해 그래핀 배터리의 수출을 통제하기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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