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개성건설이 경기도 군포시 지하철 금정역 역세권에 짓는 '금정역 개성로니엘' 아파트가 13일부터 15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금정역 개성로니엘은 지하 5층 ~ 지상 22층, 240 세대(실)의 주거복합 단지다. 전용면적 72, 81타입 80세대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84타입 160실의 오피스텔로 각각 이뤄져 있다.

‘금정역 개성로니엘’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현재 단지 주변에 산본천 복개, 금정역 복합환승센터, 유한양행 부지, 보령제약 부지,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등 정비 사업, 안양 업무타운, 박달 스마트밸리 등의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추진되고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에서 걸어서 8분 거리(약 380m)에 금정초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곡란중·군포중·군포고 등으로의 통학도 편리하다. 여기에 학원이 밀집해 있는 평촌 학원가(약 3.8㎞, 차량 11분)와 산본 학원가(약 1.9㎞, 차량 10분) 이용도 쉽다.

주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우선 몰세권 단지로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AK플라자 이용이 편리하고 산본 로데오거리,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도 가깝다. 주변에 안양 IT 밸리와 군포 IT 밸리, LS그룹, 안양국제유통단지, 평촌 스마트스퀘어 등의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또한, 지하철보다 3배가 빠른 시속 100km대로 운행되는 GTX-C노선이 계획대로 2027년 개통되면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에서 서울 강남 삼성역까지 60분(지하철 기준) 가량 소요되던 기존 이동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된다. 금정역 역세권 일대가 '서울 생활권'에 편입되게 된다는 것이다. 

금정역에서 1개 정거장 거리인 인덕원역에서 이용이 가능한 월곶~판교 복선전철(최고 시속 250km)과 동탄 인덕원선(최고 시속 110㎞)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할 수 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4호선 인덕원역을 거쳐 판교신도시까지 약 13분, 광명까지 약 8분 정도면 갈 수 있게 되고 동탄 인덕원 선이 완공되면 동탄신도시까지 약 30분, 북수원까지는 약 10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금정역 개성로니엘 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