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EBS 평생학교는 주류문화칼럼니스트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명욱 교수를 초청, '술로 만나는 세계사'라는 테마로 총 8강을 진행했다.

명욱 교수는 주류 인문학 및 트렌드 전문가로 술로 바라보는 역사서인 '술기로운 세계사' 및 전통주 교양서 '젊은 베르테르의 술품'등 독특한 구성과 내용으로 진행하는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tvN어쩌다어른, 프리한닥터, KBS역사저널 그날 및 경제 전문 채널은 삼프로TV 언더스탠딩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방송 및 강연도 진행 중이며, 현재 KBS오늘아침 1라디오에 고정 출연 중이다.

이번에 방송된 총 8강은 술을 통해 바라보는 세계사 탐방으로 민주주의를 발전시킨 와인의 신 디오니소스, 유럽 와인의 뿌리인 이집트와 페니키아, 로마로 이어지는 와인 스토리, 프랑스가 와인 종주국이 된 이유 및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 전쟁이 와인 때문에 일어난 이유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미국의 버번 위스키는 프랑스 부르봉 왕조에서 왔다는 배경을 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는 내용을 중점으로 삼았다.

EBS평생학교는 배움과 재미가 쏟아지는 강의로 15분 간 알찬 핵심강의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시리즈에는 그림 수업, 라인댄스, 허리 통증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새롭게 등장하여 호평을 얻었다.

해당 방송은 유튜브 EBS 평생학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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