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포낙보청기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젊은층과 고령층 난청인이 급증함에 따라 자사 주력 보청기인 ‘오데오 루미티’에 최적화된 스마트폰 연동 및 제어 기술을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공개했다.

젊은층과 고령층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이 됐다. 통화는 물론 커뮤니케이션, 결제 등을 비롯해 수많은 정보 습득을 스마트폰을 통해 하고 있다. 보청기를 착용하는 젊은층과 고령층 난청인 역시 스마트폰과 보청기의 연동을 통해 많은 정보 습득을 필요로 하고 있고 난청인 입장에서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보청기는 필수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보청기는 블루투스 기능을 필수적으로 탑재하면서 스마트폰과 연결해 난청인의 통화를 비롯해 영상 시청 등을 돕고 있다.

스위스 포낙보청기의 ‘오데오 루미티’의 경우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효도폰, 키즈폰, TV, PC, 태블릿, 무선 액세서리 등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6800여개의 디바이스와 다이렉트 연결을 지원하고 있다.

포낙의 경우, 보청기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최대 8대의 디바이스까지 멀티페어링 및 2대 동시 연결을 지원하며, 다이렉트 연결을 통해 휴대폰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오데오 루미티’ 보청기로 듣고 말하는 편리한 핸즈프리 통화도 손쉽게 가능하다.

또한 포낙 '오데오 루미티' 오픈형 보청기는 블루투스 이어폰처럼 음악을 비롯해 유튜브 등 모든 미디어를 보청기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편리함과 함께 듣는 즐거움도 동시에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보청기를 톡톡 두드리면 전화수신을 비롯하여 수신종료, 음악재생 및 정지, 구글 및 시리와 같은 음성비서 활성화 등 손쉽게 장치 제어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 ‘오데오 라이프 루미티’ 모델은 독보적인 IP68등급의 방수기능은 기본탑재 되어 있으며, 업계 유일 ‘파릴렌 특수 코팅’을 통해 깨끗한 물뿐만 아니라 바닷물, 땀, 약품이 함유된 수영장 물 등 모든 종류의 물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보청기를 제어 또는 관리할 수 있는 포낙보청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포낙'과 '오데오 루미티’ 오픈형 보청기와의 간단한 블루투스 연결로 걸음수, 활동량, 보청기 착용 시간 등 난청인의 다양한 건강데이터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실시간 전송받을 수 있으며, 활동량 목표 설정 기능을 통해 개인별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충전식 보청기의 경우 난청인이 착용한 보청기의 배터리 잔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원하는 각종 보청기 프로그램을 키고 끌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보청기 착용자가 식당, 사무실, 대화 등 환경에 맞춰 프로그램을 직접 스마트폰을 통해 설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이름 역시 본인에 맞게 편집할 수 있다.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은 스위스에서 1947년 설립된 이래 75년 동안 최신 청각 솔루션을 연구, 제조해 선보이고 있는 보청기업계 리딩 기업으로 다양한 난청 정도, 라이프스타일, 멀티미디어 사용, 소음 및 먼 거리 청취환경에 따라 청취경험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청각 보조기기와 보청기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혁신적인 청각 기술을 집약한 포낙 오데오 루미티 및 오데오 라이프 보청기를 출시해 청각업계의 기술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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