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국가대표 쇼핑 축제인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를 맞아 영화와 뮤지컬이 할인을 진행한다.

현재 국내 주요 제조사, 유통사, 엔터테인먼트사 등 2,500여 개 업체가 코세페에 참여하여 쇼핑, 여행, 외식,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올해 코세페에 처음으로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3사가 참여하여 영화 관람료 3천원 할인과 콤보 3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시스터 액트’, '몬테크리스토' 등 인기 공연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11월30일까지 공연 회차의 S, A석에 한하며, 1인 4매까지 가능하다.

영화관 3사의 코세페 첫 참여에 대해 코세페 추진위는 "올해 코세페는 단순한 상품구매를 넘어 문화까지 같이 소비하는 쇼핑 축제로 영역을 넓히게 됐다"라며 “내년에는 더욱 풍성한 문화 혜택을 발굴하여 국민이 행복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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