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문기업 한국맥널티(222980 대표이사 이은정)가 ‘맥널티 스테비아 커피믹스’ 제품의 공식모델로 배우 지진희를 발탁해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

배우 지진희가 활약한 맥널티 스테비아 커피믹스의 신규 광고영상은 12월 1일부터 지상파 TV와 케이블 TV를 비롯해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식품업계는 단 맛은 그대로 느끼면서도 건강을 위해 당과 칼로리를 낮춘 ‘제로슈가 (제로설탕)’ 트렌드가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시장조사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저당 시장규모는 2016년 903억원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3,000억원으로 이는 맛과 건강 모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맥널티 스테비아 커피믹스는 천연감미료인 스테비아와 무항생제 1등급 우유를 사용하여 건강한 단맛과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구현했고, 일반 커피믹스보다 낮은 칼로리와 1스틱(9.5g) 기준 당류가 0g으로 당 섭취를 피하고자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2022년 6월 출시 이후 누적판매 1,500만잔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한국맥널티는 지난 6월에는 카페인을 제거한 스테비아 디카페인 커피믹스도 출시하였으며, 국내 뿐만 아니라 2022년 12월부터는 러시아, 호주, 몽골, 필리핀 등 해외수출도 진행 중이다.

한국맥널티 관계자는 “일상 속 건강관리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는 헬시플레저(건강+기쁨)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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