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스시노토시는 개업 2주년 기념으로 12월 말까지 평일 점심과 평일 저녁식사에 한 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길을 가다 보면 일반인들에게도 친숙한 일본식 선술집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최근에는 스시오마카세들도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나라 일식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자면 수사집들을 찾게 된다. 대구에서 전통적으로 이름있는 수사집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곳이 국수사이다. 그리고 그 국수사에서 아버지를 도우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시오마카세를 열어 지금까지 성황인 곳이 바로 스시노토시이다. 

만촌동에 위치한 스시노토시는 기존의 1세대 초밥이 아닌 일본의 스시에 가까운 맛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다. 아버지에게 이어받은 좋은 재료 수급처를 바탕으로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들을 초밥과 함께 내어놓는다.

스시노토시의 김덕수 오너쉐프는 "기존 국수사에 좋은 재료를 공급해주던 이들을 통해 좋은 재료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수급하고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조금 더 대중적인 스시오마카세를 운영 중이다"라고 말했다.

스시노토시는 주말에 콜키지 프리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예약 문의는 캐치테이블 또는 전화 예약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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