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규수방건설이 판교 대장지구가 용인 고기동 일대에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를 공급한다.

전망 좋은 곳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데다, 성남 대장지구와 분당이 가깝고 주요 고속도로가 인접하는 등 입지적 장점을 갖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단지는 총 5세대 규모다. 완판됐던 1차 타운하우스의 29세대 규모에 비해 세대수는 적지만, 기존 단지의 취약점을 보완해 도심의 전원생활을 누리기에 더 적합해졌다는 평이다.

타운하우스는 실사용 건축면적이 277㎡가 넘는다. 지하주차장은 차량 2대가 주차하고 별도 창고를 만들어 단독주택에서 부족한 수납공간 확보했다. 1층은 거실과 게스트룸, 주방, 보조주방, 미니욕실, 썬큰, 보일러실로 구성됐다. 거실창으로 광교산과 대장지구가 보이며, 잔디마당 역시 한눈에 들어온다. 홈오토시스템을 이용해 중앙 및 스마트컨트롤이 가능하다.

각 세대당 방은 5개로 구성됐다. 방들이 모두 넓은 면적으로 제공되며, 채광이 풍부한 창호들을 시공해 쾌적한 실내생활이 가능하다. 특히 2층 안방에서는 전면 테라스와 뒷마당이 연결돼 최적의 전원주택 방을 연출했다. 또한 3층에는 룸카페가 있고, 황토 찜질방과 카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교통 환경을 살펴보면, 현재 고기동 일대에는 도로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며 고기동 메인 도로에서 당 현장까지 연결하는 도로까지 공사 예정이다. 

대장지구와 분양 미금역까지 5~1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서분당IC를 이용하면 강남이나 분당까지 20분이면 도착 가능하다. 이 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이어지기 때문에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고기동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 관계자는 “내부 자재에 신경을 써서 1층 벽면은 깔끔한 도장 처리를 했고, 고급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수입타일 시공까지 했다”라며, “주방 역시 기능성 수입싱크볼과 주방가전 풀옵션의 조건을 내걸고 있고, 창호도 방음과 보온성이 뛰어난 독일식 수입창호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기동 규수방드림힐 타운하우스는 현재 3동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 나머지 2동 역시 선시공으로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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