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원목가구브랜드 ‘언제나처럼 목공방’이 지역 배송에서 전국 배송으로 확장 서비스를 진핸한다.

일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가구인 목(木) 가구는 나무를 다루는 전통적인 기술과 컨템포러리한 터치를 더하는 전문 목수의 섬세한 손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언제나처럼 목공방’은 3개의 목공방에 소속되어 있는 5명의 목수들로 연계되어 있는 원목가구브랜드로 최근 경산 청년사업 육성사업을 지원받고 있다. 전통방식 가구와 현대식 가구를 조합하여 다양한 목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언제나처럼 목공방’은 가구 배치 시 이동 방법, 보관 및 사용방법 등에 대해 고충이 있는 소비자를 위하여 국가 기술자격증 보유하고 있는 목수 김정준 대표가 직접 배송해 주는 서비스가 특징이다. 가구를 만들고 길들인 목수가 직접 배송해 주고 설명해 주기에 가구에 대한 애착이 자연스럽게 생기고 품질도 믿음직스럽다는 게 고객 후기이다.

김정준 대표는 “‘언제나처럼 목공방’은 삶의 기록이 남는 공간을 전한다는 슬로건을 걸고 언제나 일상 모든 순간에 함께 할 수 있는 가구를 전하는 브랜드”라며 “이번 전국 배송 확장 서비스를 개시로 보다 많은 고객분들의 일상에 함께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언제나처럼 목공방’은 수공예 목수들을 통합하는 사이트를 개발 중에 있으며 오는 2024년 1월 런칭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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