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 항공이 호치민-상하이 노선 첫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하여 비엣젯 항공은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연말맞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비엣젯 항공의 공식 홈페이지 또는 비엣젯 항공 공식 앱을 통해 전 노선 항공권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2024년 1월 4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이며, 성수기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호치민-상하이 신규 취항 취임식에서 비엣젯 항공 부사장 응우옌 더 뚱(Nguyen The Tung)은 “최근 인기 여행지의 도시, 호치민과 상하이의 첫 비행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 경쟁력 있는 운임료와 서비스를 통해 많은 승객들이 더욱 즐거운 비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엣젯 항공은 2014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노선을 확장해 많은 관광객들이 베트남의 인기 관광지인 나트랑, 다낭, 푸꾸옥 등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현재 비엣젯 항공은 서울에서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하이퐁, 나트랑, 푸꾸옥, 달랏, 껀터로 가는 8개의 노선과 부산에서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나트랑, 달랏으로 가는 5개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12월 10일부터는 부산-푸꾸옥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에서 다낭으로 가는 노선도 운항 중에 있다.

이외에도 비엣젯 항공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은 무료 여행자 보험 서비스인 스카이 케어(Sky Care)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스카이 조이(Sky Joy)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포인트 적립 및 제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