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WHL과 사단법인 대한홀덤협회가 오는 8일(금) 세틀라이트전을 시작으로 16일(토)부터17일(일)까지 STN 스포츠의 독점 생중계로 인천시 부평구 STN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와홀덤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와홀덤 토너먼트는 (사)대한홀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WHL과 와홀덤이 후원하는 대회로 2억 1천 4백만 원의 상금을 두고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16일 메인 이벤트 데이1, 싱글 데이 NLH, 17일 딥스택, 메인이벤트 데이2와 파이널이 열리며 참가자들에게 스타팅 스택 60,000~150,000을 제공하고 경기 시간은 각 레벨당 25~40분으로 총 36레벨까지 진행된다.

세틀라이트 전을 개최하는 강남 밀리어네어 홀덤은, 와홀덤 토너먼트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을 12월 7일(수)부터 12월 12일(화)까지 토너먼트 경기의 결과를 바탕으로 시상하기로 했다. 

이 참가권은 30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만큼 조기 품절될 수 있어 빠른 접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세틀라이트전을 기획한 밀리어네어 홀덤 조경진 대표는 홀덤의 문화 인식과 올바른 저변 확대를 마인드 스포츠 홀덤을 위해 일선에서 뛰고 있다. 조대표가 운영하고 밀리어네어 홀덤은 강남 논현동 홀덤펍 중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한다.

(사)대한홀덤협회는 정부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건전한 홀덤문화를 정착시키고 미국 및 유럽 등 선진 홀덤 문화가 제대로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국.내 외 단체들과의 MOU 등을 추진중에 있으며, 방송사업자를 통한 생중계 등으로 대회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홀덤이 가지고 있는 카드문화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불식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후원사로 참여한 와홀덤은  마인드 스포츠 홀덤 토너먼트 대회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IT전문 회사이다. 와홀덤의 지은혜 대표는 “전국 회원 매장수가 700군데를 넘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와홀덤 링크’가 구글 플레이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수가 2만 명을 돌파하는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와홀덤 링크’는 대회의 실시간 블라인드 타이머 정보와 예약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권과 매장 이용 권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와홀덤은 홀덤 대회 관리 솔루션인 ‘와홀덤 솔루션’을 개발하여 일찌감치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솔루션은 블라인드 타이머뿐만 아니라 대회 관리, 스트럭처 설정, 스킨 설정, 커스텀 사운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와홀덤은 ‘와홀덤 솔루션’를 비롯하여 ‘와홀덤 링크’, ‘와홀덤 프렌차이즈’, ‘와홀덤 리그(WHL)’, ‘와홀덤 프리미엄’, ‘와홀덤 PG’와 ‘와홀덤 JOB’을 런칭했다. 그중 ‘와홀덤 JOB’은 홀덤 종사자의 구인구직 사이트로 런칭과 동시에 큰 관심을 받으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그 밖에도 와홀덤은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영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해외사업부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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