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가 최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타입의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이 단지는 마포구 아현동의 마포로3구역 제3지구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4층부터 지상 20층까지, 총 239가구로 조성되며, 오는 2027년 3월 입주 예정이다.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한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의 뛰어난 상품성은 다양한 평형 구성과 특별한 설계에 있다.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평형이 제공되며, 84㎡A 타입에는 드레스룸이, 84㎡B 타입에는 4-Bay 판상형과 알파룸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푸르지오만의 '라이프업(LIFE UP)' 옵션을 통해 타입별 특성에 맞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KAP한국자산매입에 따르면 ‘마포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안심단지 선정됐으며, 정당계약 기간이 종료되는 28일부터 30일간 '헷지했지' 안심매입약정 1차 모집이 진행된다. 안심매입약정은 기본적으로 수분양자들에게 중요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안심약정 체결시 수분양자들은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입주시점에 취득원가를 회수할 수 있는 매수청구권을 갖게 된다. 입주시점에 해당 아파트에 거주를 하고 싶지 않더라도 분양가, 발코니확장비, 승인옵션, 취등록세까지 아파트 구매를 위해 지급된 취득원가를 회수할 수 있다. 

KAP한국자산매입의 안심단지 선정은 상당히 보수적인 지표와 기준을 토대로 검토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청약아파트 분양가 적정성 평가에 관한 국가연구개발 지원사업인 TIPS에 선정된 RM모델이 활용되며, 외부적으로는 증권사 IM자료, 감정평가사의 감정평가보고서, 기타 프롭테크 보고서 등으로 준공 후 아파트의 기초자산 가치의 변동이 적고 안정적인지 등을 다양한 파라미터들을 활용하여 확인하는 프로세스로 운영되고 있다.

안심약정은 정당계약 종료일로부터 30일간 약정이 가능하며, 안심약정 체결시 입주시점에 취득원가를 회수할 수 있는 권리가 제공된다. 이에 따라 입주시점에 입주를 원하지 않으면 매수청구권 행사를 통해 분양가, 발코니확장비, 승인옵션, 취등록세를 모두 회수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안심약정 체결시 세대별 분양가에 따라 발생되는 중개수수료보다 저렴한 취급수수료를 추가요금 없이 딱 한번 납부하면 매수청구권 행사시 KAP한국자산매입의 법무대리인과 직접 매매계약을 체결하므로 별도로 공인중개사 수수료와 같은 비용이 발생되지 않는다.

안심약정은 부동산 자산의 변동성에 의한 수분양자의 불안한 심리를 해소해주는 부동산 헷지서비스이다. 입주시점에 유동성 경색 문제나 시세하락에 의해 즉시 매도하고 싶은 경우, 이사나 이직으로 거주하지 않게 된 상황들이 발생된 경우 아파트 구매과정에서 투입된 취득원가를 회수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함으로서 일상 회복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아파트를 안심단지로 선정한 KAP한국자산매입은 부동산 분양가 적정성 AI평가모델에 관한 국가연구개발과제로 TIPS 프로그램 선정, 금융위원회 주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주관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서울핀테크랩 지원 프로그램 선정, 신용보증기금 혁신스타트업 선정, BNK금융그룹 스토리지 비 프로그램 선정 등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프롭핀테크 기업이다.

KAP한국자산매입은 수분양자가 매수청구권을 행사한 아파트를 매입하여 공익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등 국민의 주거복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프롭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리스크 관리 모델을 보완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청약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약아파트 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볼 수 있는 '청약모아'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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