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간 협조와 체계적인 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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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3일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회장 김동현, 동국대 교수)은 회원 50여명으로 구성된 산업시찰단을 구성하여 인천의 목재업체 3곳을 방문하였다. 
이번 포럼은 산·학·연 활동을 활발히 하자는 목적에서 주요 구성원인 학계와 문화재관리, 업계로 구성된 시찰단을 만들어 오전에는 중동의 방부라인과 제재라인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동양목재(팔렛, 제재, 방부), 그리고 경민산업(집성재, 구조재)을 방문했다.
포럼의 이동흡(임업연구원)총무는 이번 산업시찰을 계기로 목재산업현장과 포럼의 활동이 더욱 상호유용한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한국목조건축연구포럼은 현재 학계 및 업계, 문화재유지보수 관련 회원들 약 2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계획중인 행사로는 10월행사인 “문화재 수리, 보수, 철거 현장 답사”의 행사를 비롯해 목조건축과 관련된 4개의 포럼이 더 남아 있다.


신용수 기자 systree@woodkro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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