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상차 사진.
제품 상차 사진.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프롬바이오는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9천 2백만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 프롬바이오는 자사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연골엔 보스웰리아’를 전달했다. 기부 제품은 장애인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며 일부는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 후 수익금은 장애인 자립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프롬바이오는 올해 1월에 이어 굿윌스토어와 두 번째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2억 5천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

프롬바이오는 2006년 창립 이래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증받은 개별 인정형 원료를 활용해 위, 관절 건강기능식품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제품군을 선보여 왔다. 자연에서의 건기식 원료 발굴 및 제품을 개발해 온 역량으로, 기능성 연구 개발(R&D)에 집중해 화장품 사업으로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프롬바이오 심태진 대표이사는 “이번 제품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넓혀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일터이다.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원의 재순환을 확산시켜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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