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기능성 종합 침구 브랜드 베네베딩이 빈대 침투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매트리스 커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베네베딩이 출시한 매트리스 커버는 빈대 침투를 막는 '매직베리어 공법'이 적용된 제품이다. 베네베딩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매직베리어 공법은 BPA와 프탈레이트 등이 검출되지 않은 친환경 방수소재인 TPU 소재를 매트리스 커버 속면에 사용한다.

고밀도 원단을 사용한 매직베리어 공법이 적용되면 약 4~7mm 정도의 작은 크기를 지닌 빈대가 매트리스 내부로 침투하지 못한다. 실제로 베네베딩 매트리스 커버는 빈대보다 작은 0.1~0.5mm 크기의 집먼지 진드기조차 침투하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빈대는 주로 침대 등에 서식하며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한다. 평평한 매트리스 표면보다 봉합테이프 주변 및 내부에 숨어 서식하길 좋아하는데, 베네베딩 매트리스 커버를 사용하면 애초에 매트리스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다.

이처럼 유해물질은 침투하지 못하나 매트리스 내부 공기와 습기는 투과되어 위생관리에 효과적이다.

베네베딩 매트리스 커버는 뜨거운 물에 빨거나 건조기 사용도 가능하다. 높은 온도에서 세탁과 건조를 한 후에도 줄어들지 않고 유지되는 장점을 지닌다. 빈대는 고열에서 약하기 때문, 세탁을 통해 매트리스 커버 어딘가에 숨어있을 빈대 박멸도 가능하다.

인체에 닿는 상부 원단은 고밀도의 원단을 사용하여 더 촘촘하고 튼튼해 부드러운 감촉이 탁월하다. 또한 국제공인시험인증 단체인 FITI시험연구원의 진드기 기피성 테스트도 통과한 제품이라 신뢰도를 높인다.

제품 종류는 밴드형과 지퍼형 두 가지로 출시됐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빈대 차단을 위해선 지퍼형 커버 위에 밴드형 커버를 덧씌워 사용하되, 매주 밴드형만 간편하게 벗겨 세탁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베네베딩 관계자는 “빈대를 박멸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은 스팀 고열 처리 후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거나, 환경부에서 허가된 살충제를 사용하라고 한다”면서 “이러한 방법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매트리스 커버 등을 이용하여 빈대 침투를 예방하는 것이 추천된다”고 밝혔다.

한편 베네베딩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 동안 매트리스 커버 최대 8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회원가입 시 1천 원 적립금 지급, 평생 무료 배송, 결제 금액 2% 적립 등의 회원가입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베네베딩 공식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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