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가 1월 분양을 앞둔 가운데 세컨드 하우스를 희망하는 수요층의 문의 사례가 늘고 있다.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는 복잡한 도심을 떠나 바닷가 인근에서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누리기 좋은 주거 단지로 알려져 있다. 멀티 해비테이션이란 각각 다른 지역에 두 개 이상의 집을 마련해 거주하는 주거 형태를 말한다. 최근 들어 워라벨(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젊은 층이 늘면서 평일에는 도심에, 주말에는 휴양지에 거주하고자 하는 멀티 해비테이션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강원도 강릉은 멀티 해비테이션 선호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는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에 자리한 264세대 4개동 규모로 종로엠스쿨 입점을 통한 교육 특화 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멀티 해비테이션 트렌드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먼저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이마트, 강릉중앙시장, 종합병원 등 생활 편의 시설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대천공원, 송정동 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한 자연친화적인 생활 환경을 갖췄다. 따라서 힐링을 누리기 적합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학군 역시 뛰어나며 남강초, 하슬라중, 강릉여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교육 환경도 확보해 자녀를 둔 세대 편의가 우수하다.

서울,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되는 쾌속 라이프 환경은 손에 꼽히는 장점으로 뽑히고 있다.  단지 기준으로 강릉대로, 경강로 등 주요 도로와 KTX 강릉역이 가까워 우수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고 양양고속도로, 강릉KTX 등 철도와 도로교통이 개선되면서 수도권과 접근성 향상도 예상된다. 

또한, 강릉역 인근 20만6890㎡ 부지에 관광형 및 거점형 복합환승센터 건립 및 역세권 개발도 호재다. 이외에도 강릉~인천 경강선 고속철도사업(2026년 예정), 강릉~부산 동해남부선(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2027년 예정) 등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 환경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강릉은 또 다른 굵직한 개발 호재도 진행되고 있다. 문화 관광 거점 도시 개발을 통해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시 개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도시로 일자리 창출 효과와 생활·편의성·인프라 등의 개발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 관계자는 "편리한 생활 환경, 쾌적한 자연환경, 쾌속의 교통 환경, 우수한 교육 환경의 중심에서 만나는 입주 단지로 일찌감치 실 거주 수요층 문의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에 따른 최대 수혜 단지라는 메리트 덕분에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릉 유블레스 리센트 주택홍보관은 강릉시 교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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