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바리톤 오동국이 ‘2023 대한민국 고객감동&혁신경영 브랜드대상’에서 클래식 대중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고객감동&혁신경영 브랜드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고객을 감동시키고 경영 혁신을 보인 인물‧기업‧기관‧브랜드를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서울시 서초구, 경상북도 문경시, 전라남도 함평군, 스타벅스 코리아 등 총 45개의 기업, 인물,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 바리톤 오동국‧소프라노 송정아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바리톤 오동국은 안양대학고 성악과와 이탈리아 F.Torrefranca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뒤 이탈리아 G.Spontini 공립음악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성악가다.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이탈리아 오페라와 가곡 등이 사람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해온 바리톤 오동국은 공연은 물론 각종 예술감독, 교육자 등으로서 한국 성악계에 많은 기여를 이어왔으며, 사람들에게 성악이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헌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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