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KCC건설이 오는 1월 4일 청약Home을 통해‘역곡역 아테움 스위첸’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대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2층, 2개동, 총 18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 12월 22일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 가운데 조합원 세대수를 제외한 51A타입 32세대, 51B타입 18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청약 일정은 금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목) 1순위 청약, 5일(금) 2순위 청약을 각각 진행하며, 특별공급과 1순위 모두 청약 신청을 할 수 있고, 모두 당첨이 될 경우엔 먼저 접수된 특별공급으로 당첨된 주택이 인정된다. 당첨자발표일은 1월 11일(목)이며, 정당계약은 1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사업지가 위치한 경기도 부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뿐만 아니라 1주택 이상, 다주택 소유자도 입주자모집공고일(2023.12.22.) 현재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수도권(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자 또는 미성년자이면서 청약 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납입되어 있다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비규제지역인 만큼 재당첨제한을 적용 받지 않아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입주 전 분양권 거래가 가능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역곡역 아테움 스위첸 홍보관은 역곡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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