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가 근접한 중문 신일 해피트리 더뷰가 배후수요를 가진 투자처로 인기다.

제주도관광협회가 잠정 집계한 2023년 제주 방문 누적 관광객 수는 1334만 3849 명으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13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세가 눈에 띄어 제주도 관광 업계에서는 이 같은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관광 인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

유명 관광지가 밀집한 제주 중문 지역 내 특급 호텔과 대형 리조트 역시 관광 인력 확보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적인 노력으로는 직원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한 직원 숙소 제공을 꼽을 수 있다. 호텔과 리조트와 인접한 지역에 직원 전용 숙소를 마련해 통근 시간을 단축하고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까지 덜어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자연스럽게 중문 지역 내 위치한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 직원 숙소 마련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중문관광단지 주변의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최근 잔여세대 분양을 진행하고 있는 ‘중문 신일 해피트리 더뷰(THE VIEW)’는 지역 내 임대 수요를 고려한 투자자들의 문의가 잇따르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문 신일 해피트리 더뷰’는 지하 3층~지상 8층, 공동주택 24가구, 오피스텔 24실 총 48가구 규모로 서귀포시 중문동 일대에 조성됐다. 중문골프장,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국제평화센터를 비롯해 중문 내 대형 호텔 및 리조트, 콘도 등 대형 관광시설과 인접한 직주근접 수혜 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빠른 직원 숙소 확보가 필요한 주변 호텔 및 리조트의 선호도가 높으며, 무엇보다 기업을 상대로 임대업을 진행할 수 있어 연체 우려가 적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특성상 한정적인 공급량으로 희소성을 유지할 수 있어 공실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라는 평가다. 

뉴골드라인에 들어선 만큼 부동산 투자자뿐 아니라 내집마련이나 세컨하우스 등 실거주 목적으로 중문 지역 주택을 찾는 수요자에게도 제격이다. 중문관광단지 및 서귀포시청과 인접해 있고, 대형마트와 주민센터,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 우체국, 향토시장 등 각종 행정 및 생활 편의시설을 빠르게 누릴 수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제주공항과 제주 시내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교통망을 확보했으며, 중문 지역에 조성될 서프파크와 신교통 수단, 고속화 순환도로 등의 호재도 예고돼 교통 인프라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더불어, 실입주자의 편의를 극대화해 인근 단지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시스템에어컨과 삼성 비스포크 키친핏 냉장고, 인덕션, 빌트인 전기오븐, 한샘 디자인의 주방과 펜트리, 드레스룸 등의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지 관계자는 “중문 신일해피트리 더뷰는 중문관광단지 가까이 있어 직원 숙소로 손색없고 배후수요도 탄탄해 수요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며, “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공급하는 것도 인기를 견인하는 요인 중 하나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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