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화성시 반월동 신영통현대아파트 3단지(회장 변상국) 입주자 일동은 단지 내 불우이웃에게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는 유방암, 폐암 등 8번의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으며 치료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입주자대표회 변상국 회장은 "매년 단지 내 불우 이웃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라며,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한 요즘 이렇게 온정을 나눠 준 입주민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임주민들을 비롯해 관리사무소 직원, 주사랑교회, 태안농협 반월지점, 맘카페 신영통맘모여라, 반월동 새마을부녀회 등의 단체에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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