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사천시는 우주항공 분야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우주항공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항공 산업의 70%, 우주산업의 50%가 경남에 위치해 있으며, 이는 전국의 80%에 달한다. 여기에 오는 5월 개청을 앞두고 있는 우주항공청까지 더해, 우주항공 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주항공 산업은 약 2만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나, 우주항공복합도시의 완성과 함께 우주항공 분야의 연구 개발과 투자가 증가하면서 앞으로 약 6만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45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할 목표를 세운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천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전문 인력 이주를 위해 주거 지역과 교육기관을 충분히 확보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파크노르디아’는 가족 생활에 최적화된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사천시 예수화전지구 내에 1,814세대의 민간임대아파트로, 우주항공청 임직원과 가족을 수용하기에 충분한 대단지로 설계됐다.

또한, 가족 생활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도 장점이다. 소중한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공원,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근린공원 전망대는 물론이고 골프장과 피트니스 시설, 도서관과 카페로 스포츠·문화 활동의 다양성을 더해준다. 

여기에 자녀가 있는 가족을 위해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터이 구성될 예정이며, 근처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이라 아이들의 교육 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이러한 다양한 인프라는 가족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키며,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편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크노르디아는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가구에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10년 동안은 내 집처럼 살다가 그 이후엔 분양권을 받아 내 집으로 만들 수 있다. 청양통장과 지역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계약할 수 있으며, 현재 잔여 세대 계약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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