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산림청에 따르면 2023년 스웨덴산 원목 가격은 2022년에 비해 제재용 원목의 경우 12%, 펄프재의 경우 37% 상승했다고 밝혔다.

제재용 원목의 가격은 소나무와 가문비나무의 제재용 원목의 연간 평균 가격을 나타내고 있다. 제재용 원목의 가격 상승과 지역적으로 관련하여 약간의 차이가 있다. 2023년 동안 스베알란드의 제재용 원목 가격은 2022년에 비해 14% 상승했고, 북부 노를란드의 가격은 10% 상승했다.

펄프재의 원목 가격은 소나무, 가문비나무, 자작나무의 펄프재 연간 평균 가격을 말한다. 펄프재 가격과 관련하여 지역적으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 2023년 동안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펄프재 가격은 30% 이상 상승했으며, 대부분은 스베알란드에서 51%, 가장 적은 25%가 북부 노를란드에서 상승했다.

통계에 따르면 원목 출하량은 제재용 원목과 펄프재 모두에서 지난 20년 동안 절반 이상 감소했다. 이중 배송 구매는 원목 전체 판매에서 작은 비중을 차지한다. 통계에 포함된 제재용 원목과 펄프재의 양은 약 240만㎥에 달한다.

 

· 4분기에도 지속적인 증가

2023년 3분기에 제재용 원목과 펄프재 모두 배송 구매한 목재가격이 계속 상승한 것처럼 제재용 원목 가격은 2022년 3분기에 비해 4분기에 거의 6% 상승했다.

제재용 원목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남부 노를란드와 스베알란드로 9% 상승한 반면 북부 노를란드는 4% 상승했다. 예탈란드(스웨덴의 남부 지역)에서는 제재용 원목 가격이 7% 상승했다. 펄프재 가격은 2023년 3분기에 비해 4분기에 전국에서 2% 상승했다. /출처 : 스웨덴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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