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건립되는 민간임대주택 ‘문수로 휴티스’가 전 세대 전용84㎡ 국민평형대 820세대의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대단지 브랜드아파트로 조성되는 ‘문수로 휴티스’는 지하 2층, 지상 29층, 총 820세대(예정)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84㎡ A, B타입으로 나뉜다. 전 세대는 맞통풍 구조를 확보한 가운데 대면형 주방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확보, 안방 전용욕실 및 파우더룸 제공, 현관 다용도 수납공간, 펜트리 등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호텔식 프라이빗한 공간 활용 구조와 높은 전용률, 히트니스센터, 헤스티아 라운지, 골프 연숩장 키즈카페, 스터티카페 등 입주자 일상의 품격을 올려줄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고금리 상황에서 내 집 마련이 더욱 어려운 시기에, 10년 동안 거주한 다음 구매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인 점도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은 10년 내 약정 기간 이후 2년 갱신 계약 시마다 퇴거 가능하며 거주 기간 동안 임차인 자격으로 세금 면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입주 시 취득세, 양도소득세, 종합소득세 등 세금 면제가 가능하고 주택 보유자여도 청약통장 및 전매 제한 없이 자유롭게 분양 받고 거주할 수 있어 수요자의 금융 부담까지 덜 수 있다

당 현장은 금강종합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알려지면서 주거 퀄리티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시공 예정사인 금강종합건설의 특화설계 적용으로, 선호도 높은 4베이(Bay) 3룸 형식의 구조와 높은 전용률로 계획되어 쾌적한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가 위치한 울산 남구는 산업단지와 가까우며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는 울산 중심지에 자리해, 시청과 기타 관공서, 울산시외버스터미널, 태화강역(동해선, 무궁화), 대형마트 등이 가깝다. 

근거리에는 울산대공원, 태화강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있어 산책, 운동 등의 힐링과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또 특목고 진학률 상위 학군도 가까운데 그 중에서도 학성고가 바로 앞에 자리하여 자녀를 둔 세대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통근권역에는 현대차, 현대중공업이 인접하고 석유화학공단과 온산공단이 남측으로 가깝게 위치하고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이수화학, 코오롱인더스트리, 한화솔루션, 에스오일, SK이노베이션, SK케미칼 등 다수 기업이 자리해 직주근접 아파트로 탁월한 입지를 갖췄다. 

현장관계자에 따르면, 이 같은 장점 외에도 뛰어난 주거입지에 호재까지 겹쳐 현재 지주 계약이 100건 이상으로 성황리에 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주 간담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한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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