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주식회사 포유디지탈이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강남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교육박람회에 참가해 ‘미래교실 체험관’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포유디지탈은 매년 교육박람회를 참여했는데 이번 2024년 교육박람회에서는 ‘미래교실 체험관’을 구축하여 앞으로 다가올 미래교실에서 사용하게 될 전자칠판, 노트북, 태블릿, 모니터 등을 선보였다. 그 중 86인치 전자칠판이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전시한 전자칠판의 사양은 램 16GB 및 저장용량 256GB를 장착했으며, 안드로이드 13버전, OPS는 윈도우 11 프로이다.

OPS는 i7 12세대로 램 32GB까지 지원하여 처리 속도가 빠르며, 자체 판서프로그램이 탑재되어 다양하고 편리한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자체 판서프로그램에서는 동영상을 재생한 상태로 메모와 필기가 가능한 PT모드(프레젠테이션 모드)를 적극적으로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유튜브 영상과 교육 자료를 진행한 상태에서 보조칠판 기능으로 한 번에 여러 작업을 가능하게 할 수 있고, 영상 부분에서는 4K UHD로 선명한 화질을 선보였다.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와 미러링(화면 전송)이 가능하며, 부드러운 필압감으로 관람객들의 만족감을 높이기도 했다.

포유디지탈 관계자는 “다가오는 미래교실에서는 전자칠판이 필수적으로 사용될 예정인데, 사용법이 어려워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시는 교육 관계자분들을 위해 전자칠판 강의 동영상 교육 및 현장 방문 시연 등을 진행하여 제품 체험 기회를 높여 수요기관에서 체험을 통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좋은 교육 환경을 위해서는 최고의 성능과 품질을 가진 제품이여야 하며, 사후관리 및 서비스 부분까지 만족시켜드려야 하기에, 이러한 부분에 최선의 노력과 투자를 진행할 것이며, 항상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교육 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여 미래교실에 가장 최적화된 제품들을 제공하려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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