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투시도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투시도

금리 여파와 공사비 인상에 따라 청약시장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역세권 단지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 총 126곳 중 직선거리 500m 내에 지하철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는 55곳이며,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19.94 대 1로 비역세권 아파트 평균 경쟁률(9.87 대 1)의 2배 이상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달엔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초역세권단지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이 1순위 청약접수에서 최고 43.63대1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

관계자는 "역세권 단지는 교통편의, 생활편의, 투자가치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주택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비수도권의 경우 역세권 단지의 희소성이 더욱 높아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 도보 6분 거리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을 1월 분양한다.

단지는 부산 중심부에 위치해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 중앙대로· 동서고가로를 비롯해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 자연환경 또한 우수하다. 양정초와 양성초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반경 1km 이내에 거제초, 양동초, 양동여중, 동의중, 양정고, 세정고, 부산진여고, 성모여고, 동의대 양정캠퍼스, 동의과학대, 부산여대 등 다수의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축구장 60개 크기의 부산 최대 공원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시민공원, 여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광장 규모의 송상현광장과 황령산 등 풍부한 자연 환경도 갖추었다.

여기에 주거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부산 내에서 보기 드문 평지입지인 일대에 시민공원의 5개구역 재정비촉진지구을 시작으로 양정· 연산동으로 이어지며 20여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전· 연산· 양정동 일대는 1만9000여 세대에 이르는 신흥 주거라인이 형성된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2개동, 총 264세대 규모로 아파트 244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0호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면적은 전용면적 59~76m²,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단지의 청약일정은 2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7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1일~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부산진구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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