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일본직구 전문 구매대행사이트 비드샵이 국내에서 많은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일본 애니 극장판 굿즈 기획전을 시작했다.

비드샵 측에 따르면, 지난해 ‘슬램덩크’의 큰 히트에 이어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이 국내에 27년만에 개봉했고, 3월에는 ‘스파이 패밀리’도 국내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이어짐에 따라 피규어, 포스터 등 관련 제품 수요도 높아져 일본직구로 가능한 애니메이션 굿즈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은 세기말 높은 완성도와 작품성으로 인정 받은 대표적인 일본 애니메이션인 만큼 MZ세대는 물론 추억을 되새기고자 하는 중장년층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덩달아 일본직구로 어릴 때의 추억을 사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구매력을 갖춘 세대인 만큼 굿즈 구매로 이어지는 추세다.

비드샵에서는 에반게리온 관련 포스터와 카드, 인형, 완구, 아크릴, 봉제인형 등을 일본직구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반다이, 카이요도, 가샤폰, 리볼텍 등에서 출시되는 액션피규어나 미니 피규어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비드샵은 일본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를 24시간, 주말, 공휴일 없이 연중무휴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만큼 일본직구라 해도 고가 제품이 부담이었다면 메루카리로 부담을 덜 수 있어 원하는 애니메이션 굿즈 구매가 수월하다.

㈜스마일큐브 김대영 대표는 “일본 애니메이션은 수십 년 전부터 많은 인기를 끌어온 만큼 최근에는 기성세대들도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콘텐츠로 여겨지고 있다”며 “대행수수료 무료 이벤트나 신규회원 1만원 할인쿠폰, 출석체크 및 구매후기를 통한 적립금 지급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꾸준히 기획하고 있고,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의 부담도 함께 줄여 합리적인 일본직구쇼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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