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샵인샵 배달 창업 브랜드 갓구운치킨이 론칭 보름 만에 35개의 지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갓구운치킨은 불향을 품은 치킨 브랜드다. 기본 양념구이치킨을 비롯해 슈프림 양념구이치킨, 치즈슈프림 양념구이치킨, 치폴레양념구이치킨, 청양마요 양념구이치킨 등 다양한 종류의 양념구이치킨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갓구운치킨은 샵인샵 배달 창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샵인샵은 하나의 매장 안에 2개 이상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갓구운치킨은 기존에 운영하던 매장에서 별도의 추가 설비 없이 배달 창업이 가능하다.

실제로 갓구운치킨은 치킨을 튀기거나 오븐에 굽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이 비싼 튀김기, 오븐기가 필요 없다. 치킨을 구울 수 있는 불과 조리기구만 구비하면 되며, 조리법이 간단하기 때문에 간편하게 샵인샵 창업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가맹비, 로열티, 교육비, 홍보비, 인테리어, 주방집기류 등 초기 비용 투자가 불가피하지만 갓구운치킨은 이러한 비용을 모두 면제하여 양념과 닭을 구매하는 비용만 필요하다.

업체 관계자는 “샵인샵 배달 창업을 전문으로 하는 갓구운치킨은 브랜드 론칭 15일 만에 35호점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라며, “현재 42호점까지 가맹점이 늘어난 만큼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아이템이 틀림없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외식 시장에서 보다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매장 운영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한 브랜드로 갓구운치킨과 함께 성공적인 샵인샵 배달 창업이 이뤄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