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조감도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조감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 누리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2월 분양 중이다.

최근 주거 쾌적성에 대한 부동산 수요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자연환경과 인접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 중 ‘쾌적성’을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 교육 환경(11%) 등 전통적인 주거 선호 요인들을 앞지른 결과다.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는 은퇴전 가구가 가장 살고 싶은 주거여건으로 '공원·자연환경 조성이 우수한 곳'이 전체의 50.8%를 차지하기도 했다.

분양시장에서는 주거지와 공원이 가까운 ‘공세권’ 아파트의 인기가 두드러진다. 깨끗한 공기는 물론, 공원 내부에 조성된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통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어서다.

지난해 1순위 청약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 역시 ‘공세권’ 아파트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 파주시 수변공원(예정), 양지말공원 인근에 분양된 '청량리 롯데캐슬 하이루체'는 평균 371.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지난해 10월 인천 서구에 분양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은 17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737명이 몰려 평균 111.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양천 수변공원, 아라센트럴파크, 아라보타닉파크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가깝다는 점이 흥행을 이끌었단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은 빽빽한 건물들이 들어서 있는 만큼 지방보다 공원과 같은 자연환경이 인접한 단지의 희소가치가 두드러진다”라며, “특히 각종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신도시의 경우 충분한 면적의 녹지공간이 확보돼 주거 편의성은 물론 쾌적성까지 높게 나타나는 편”이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DL건설이 2월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AA29블록에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검단신도시에서도 녹지가 풍부한 4단계 지역에 들어서 쾌적한 생활환경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실제 단지는 중앙호수공원(예정), 근린공원(예정), 만수산, 나진포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다 보니 더욱 관심이 모아지는 분위기다.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 이동이 쉽다.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과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검암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하면 검암역에서 서울역까지 35분이면 갈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예정)이 2025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며, GTX-D노선도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가까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마전중, 검단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검단점), 검단탑병원,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조성돼 있으며, 업무용지(예정)와도 인접해 있다. 

또한 검단신도시의 가치를 더하는 5개 특화 구역 중 커낼콤플렉스(예정)와 워라밸 빌리지(예정)가 인근에 위치해 상업과 업무, 문화, 여가를 한 번에 누리는 정주여건이 뛰어난 곳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해 있으며, 24년 2월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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