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동원개발이 부산 냉정역 초역세권에 ‘냉정역 비스타동원’ 2월 분양을 밝혔다.

부산·울산·경남 1위 건설사로 자리매김한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동원개발은 창립 49년간 내실경영을 다져오며,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춘 부산의 대표 건설기업이다. ‘동원이 지으면 명품이 된다’는 슬로건 아래 전국에 8만 7천여 세대를 공급했으며, 2023년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토목건축공사업)에서 전국 31위를 차지해 2018년 이후 6년 연속 부산 지역 1위를 지켰다. 뿐만 아니라 기업신용평가 AAA등급, 코스닥 상장 우량기업이자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에 선정된 재무 안정성 및 사업 안정성이 높은 기업이다. 

냉정역 비스타동원은 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일원에 조성된다. 단지는 1차, 2차로 구분되며, 1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76~84㎡, 12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6㎡ 40가구 △84㎡ 80가구이다. 2차분 146가구는 2025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교통·교육·문화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를 자랑한다. 먼저, 2호선 냉정역을 도보 1분대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에 들어선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가야대로, 동서고가로, 백양터널이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외로 어디든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서면 롯데백화점까지 9분대로 닿을 수 있는 등 서면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인제대 백병원, 좋은 삼선병원, 부산보훈병원 등 의료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대학가 앞에 밀집한 중심 상업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주양초, 주례중, 주례여중, 동서대, 경남정보대, 동의대가 밀집해 자녀를 위한 교육 시설도 다양하다.

게다가 부산~마산 간 복선전철 개통 예정, KTX 경부선 지하화 예정, 서부산 스마트시티 개발 계획,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제2 시청사 건립추진 등 부산 도심을 기준으로 확장해가는 개발 수혜도 기대할 수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단지는 평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모든 세대가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엄광산 뷰와 시티 뷰를 바라보는 탁 트인 조망권도 누릴 수 있다. 게다가 판상형 4BAY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맞통풍이 뛰어나고 공간 활용도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냉정역 일대는 그동안 신규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에 신축 브랜드 아파트가 희소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라며, “초역세권 입지에 부산에서 보기 힘든 평지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냉정역 비스타동원은 선시공 후분양 아파트로 2025년 3월경 입주할 예정이다.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해 단지 배치와 상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연제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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