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 중인 중장기 수도권 인구목표와 지자체의 목표사이에 적잖은 괴리가 있어 향후 수도권 도시기본계획 심의 결과가 주목된다.

21일 건설교통부와 서울시, 경기도 등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광역지자체가 마련한 2020년 인구계획은 서울 980만명, 경기도 1천458만명, 인천 350만명 등 2천788만명에 이른다.

이는 건교부가 마련중인 제4차 국토균형발전계획 수정안상의 2020년 수도권  계획인구 2천373만명(인구비중 47.5%)에 비해 415만명 많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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