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은 ‘제7회 원주한지문화제’ 행사장내 통나무 시설물 설치 및 체험행사를 위해 통나무 610본을 지원했다.

지원수량은 낙엽송 500본, 물푸레 30본, 다릅나무 20본, 참나무 60본 등 총 610본으로 구성됐다. 

한지문화제 행사용 통나무 지원은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낙엽송 595본을 지원한바 있다.

이번 한지문화제에 사용된 나무는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생산된 것이다.

낙엽송 통나무는 행사장 시설용으로 설치할 계획이며, 물푸레ㆍ다릅나무ㆍ참나무류는 팽이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에 활용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통나무지원 외에 시설물 설치에 대한 기술지원을 행사 기간내 실시했으며, 행사가 완료된 후 행사에 사용된 통나무는 재활용해 나무보일러용 땔나무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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