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중국 광저우 도매 전문 플랫폼 CK도매(CKDOME)가 맞춤형 최적화 전략을 통해 국내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중국 광저우는 전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하다고 할 수 있을 만큼 무역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의류 도매는 전 세계 1위로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수출 무역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류, 신발 등 패션잡화를 비롯해 액세서리에 특화되었으며, 스산항을 비롯해 광저우 기차역에 위치한 바이마 시장, 사호, 완자, 류화 시장 등이 패션 성지로 유명해 eBay, Amazon 및 Shopify와 같은 플랫폼을 포함해 전세계 유통 업체들이 의류 유통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K도매는 중국 의류 도매 플랫폼으로 세계적인 무역도시 광저우의 주요 의류 도매 시장에서 들어오는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의류 상품을 제공한다.

광저우 도매시장은 말할 것도 없고 생산 공장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CK도매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각각 반영하여 최대한 맞춤형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에 반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부분은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변화무쌍한 한국 의류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업 운영을 하는 고객들이 최대한 매출 증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항상 방법을 찾고 같이 고민하며 도전을 하고 있다. 이런 도전 과정 끝에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였고 덕분에 사업 론칭 3년 만에 회원 수 9천 명 돌파와 함께 매출액 3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씨케이도매 관계자는 “최근 합리적인 가격대에 높은 퀄리티의 중국 의류 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해외 제조사 현지 방문이 어려운 국내 온/오프라인 판매 사업자 및 도소매 업체를 중심으로 서비스 이용자 숫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국내 사업자들에 최적화된 거래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로 최고의 도매 전문 플랫폼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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