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다양한 개발호재와 함께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최근 주택시장에서 다양한 교통 개발호재 등 안정성 높은 단지들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 대출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제기되고 있지만 여전히 금리는 높은 수준이고 위축된 주택 매수 심리가 예년만큼 살아나지 않자 매매 가격 하락에서 비교적 안전한 단지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증가하는 분위기다.

많은 개발호재 중 가장 관심을 받는 호재는 단연 철도 교통망 개발호재다. 철도 교통망 호재는 교통 환경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생활 인프라도 함께 조성돼 정주 여건도 좋아질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하다.

특히 강릉의 경우 강릉~부산(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의 교통개발 호재도 예고돼 있어 교통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더불어 강릉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통과와 강원도청 제2청사 건립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강릉의 경우 강원을 대표하는 주요 도시로 손꼽히는 만큼, 인구 증가와 함께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진행되면서 부동산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4층 1개동, 전용 84·126㎡ 아파트 167세대(▲전용 84㎡ 163세대 ▲전용 126㎡ 팬트하우스 4세대)와 전용 33~62㎡ 오피스텔 32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단지 바로 앞 도보 2분 거리에 KTX강릉역이 자리한 초역세권 입지를 확보해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서울까지 1시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주요 도심들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KTX강릉역 인근으로 형성된 중심상업지구 내에는 강릉시보건소, 강릉고려병원, 강릉동인병원 등 각종 의료시설과 홈플러스, 이마트, 동부시장, 중앙시장, CGV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다.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는 포남소공원, 말나눔터공원, 화부산, 강릉대남천 등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다. 이 밖에 강릉종합운동장, 강릉올림픽파크 등도 인접해 다양한 체육, 문화 시설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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