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들어설 아파트 '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초품아 단지로 수요층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수한 교육 환경을 지닌 가운데 생활 인프라도 뛰어나 실거주층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초품아란 초등학교를 품고 있거나 가깝게 자리한 아파트 단지를 말한다. 분양시장에서 초품아 아파트의 인기는 대단한데 어린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보장하기 때문이다. 특히 맞벌이 가구 비율이 높아지면서 홀로 등하교를 해야 하는 자녀의 통학 환경이 주거 선택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따라서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의 초품아 수요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초등학교 주변은 학교보건법 시행령 특성 상 유해시설이 들어설 수 없어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최근 3040세대가 부동산 시장의 주축을 이루면서 초품아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8월 전국 아파트 매입자 중 30대와 4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대지면적 3만4,056.8㎡, 지하 4층, 지상 42층, 6개동, 1,260세대 대단지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실 거주 수요층이 가장 선호한다고 알려진 52㎡, 59㎡, 84㎡ 평형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커뮤니티 광장(물놀이장), 키즈카페, 북카페, 펫케어센터 등 주민친화적인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 예정이다. 특히 여의대방 더 마크원 단지 기준 100m 이내에 우신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초품아 단지 입지를 자랑하는 것이 강점이다. 또 영신초, 신길초, 대방초, 대림초와 더불어 영원중, 신길중, 강남중, 성남중, 영등포여고, 장훈고, 서울공고, 숭의여고, 성남고, 장훈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덕분에 자녀를 둔 세대의 편의가 뛰어나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여건도 포인트다. 여의대방 더 마크원 단지 2km 내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보라매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및 한강성심병원, 성애병원 등이 위치해 있다. 또 더현대 서울 복합 쇼핑몰,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관악점, 홈플러스 등이 자리하여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수한 교통 환경을 꼽을 수 있다.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 역세권 단지일 뿐 아니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확보했다. 자가 차량을 이용할 경우 여의대방로 진출이 쉬워 여의도 접근성이 뛰어나다. 더불어 경인로를 통해 서부간선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출도 용이하다.

여의대방 더 마크원 관계자는 "여의도, 가산, 구로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거주 환경이 빼어날 뿐 아니라 단지 인근에 대형 쇼핑몰, 대학병원, 도보 통학권 초교가 가까워 양질의 정주 여건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며,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보라매공원, 용마산도 인근에 위치하여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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