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한국동물복지연구소 공식 인증 보호소인 '도그마루 보호소'가 파양된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분양 전까지 임시보호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도그마루 보호소는 전국에 31개 지점을 운영 중인 안락사 없는 강아지 보호소다. 자체 동물병원과 훈련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실내외 운동장을 포함하여 각종 동물전문가와 함께 보호 동물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

특히 강아지 파양, 고양이 파양 후 유기되는 동물들 전문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임시보호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보호 마리수는 지점당 20마리 미만이며, 수의사는 상시 6명 이상 근무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무료 케어 서비스를 받으며 편안하게 생활 가능한 것이 특징인 고양이 보호소다.

도그마루 보호소는 안전한 입양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정보 제공이 어려운 타 보호소와 달리 도그마루 보호소는 비숑프리제, 말티푸, 보더콜리, 시츄 입양 이후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입양 후 1개월 내 1회 방문하여 아이가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다.

임시보호되고 있는 아이들은 강아지 분양 비용에 대한 걱정 없이 무료 입양이 가능하다. 강아지 분양 및 고양이 분양 시에는 비용 없이 입양 지원 되며, 오히려 양육비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신규회원의 경우 건강검진 및 교육권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기초건강검진 ▲훈련권 증정 ▲용품몰 포인트 적립 ▲의료비 할인 ▲홈케어 서비스 ▲용품 할인권 ▲호텔 이용 할인 ▲펫파크 무료 이용 ▲멤버십 혜택 등 입양 시 9가지 혜택도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도그마루 보호소는 파양된 강아지, 고양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될 수 있도록 임시보호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라며, “비숑프리제, 말티푸, 보더콜리, 시츄 등 인기 견종 외에도 입양을 기다리는 많은 아이들이 있는 만큼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그마루 보호소는 4년 연속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브랜드다. 전 지점 모든 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동물 및 강아지·고양이 분양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그마루 보호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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