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이 지난 3월 2일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한 ‘DSC(Dental South China) 2024 Pre-congress’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덴티움은 이어 ‘제29회 DSC 2024’에 참가해 덴티움 만의 ‘디지털 미니멀리즘(Digital Minimalism)’ 컨셉을 소개하며 토탈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고 전했다.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주제로 한 Pre-congress에서는 중국치과의사 525명이 참석하였으며, 연자로는 중국공립병원의 주요 핵심 연사와 덴티움치과의 정성민 원장, 서울이촌치과의 한승민 원장, 경희대학교치과병원의 백장현 교수로, 중국과 한국의 핵심 연사진 5인이 참여하였다.

연사진들은 현재 치과계의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디지털 관련 정보와 장비들로 인해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Bite Tray impression Scan(이하 B.T.S)와 bright CT, 3-Layer block을이용한 Daily Practical의중요성을 소개하였다. 특히 B.T.S의경우, 구강 스캐너(Intra Oral Scanner) 보다 최소한의 투자로 매우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기존의 Bite tray impression을 활용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덴티움의 ‘bright CT’는 Deep learning 기반의 MAR 알고리즘과 De-noising을 이용하여 기존 선량 대비 20% 줄어든 저선량과 교합평면(AI Occlusal Plane)과 같은 AI기능이 특징인 CBCT이다. 이에 정성민 원장은 “bright CT가 더 이상 진단 만을 위한 장비가 아닌 치료영역의 장비로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간명하고 효율적인 덴티움만의 디지털 미니멀리즘(Digital Minimalism) 컨셉은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디지털 치과의 관점을 전환해주는 계기가 되어 인기를 얻었으며, 열기는 다음날 DSC 2024에서까지 이어졌다.

DSC 2024는 중국 남부 최대 규모의 치과기자재전시회로 20만명의 참관객들이 모이는 중국 3대 치과기자재전시회 중의 하나이다. 이곳에서 덴티움은 bright CT, bright Chair 2, bright Implant, DASK Simple과 같은 신제품을 선보이며, 앞서 포럼에서 소개되었던 제품군들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해 봄으로써 Digital Minimalism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덴티움 관계자는 “덴티움의 Digital Minimalism컨셉을 널리 알려 많은 이들이 임상에서 간명하고쉬운 진료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덴티움은 다가오는 4월 11일 태국에서도 Digital Minimalism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중국에서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디지털 세미나와 핸즈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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