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의 목재 무역은 2024년 1월에 회복됐으며, 산업용 목재 구매량은 전년 대비 7% 증가해 지난 5년간 1월 평균을 3% 초과했다. 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Luke) 는 원목이 지난 5년간 비교해 7%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모든 종류의 목재 입찰 평균 가격이 상승했으며, 12월과 비교했을 때 상승폭은 최대 2%였다. 2024년 1월 스프루스 원목의 평균 입찰 가격은 ㎥당 72.2유로, 소나무 원목은 68.8유로였다. 물가는 12월보다 약간 상승하여 실질적으로 작년 평균 가격보다 3% 밑도는 수준이었다.

자작나무의 평균 가격은 유로 59.9였다. 이는 한 달 전보다 1%, 2023년 전체 평균 보다도 3% 높은 것이었다. 펄프재의 경우, 스프루스의 입찰 평균 가격은 27.5유로, 자작나무는 26.1유로, 소나무가 25.6유로였다. 가격은 작년 평균과 비슷한 수준으로 12월보다 1~2% 상승했다.

모든 펄프재의 평균 운송 가격은 ㎥당 47유로를 조금 넘었다. 다른 수종들의 가격 변화는 작았지만, 스프루스의 평균 가격은 4% 하락했다.

 

◇ 거래량

1월에는 1년 전보다 7% 많은 산업용 원목이 사유림에서 구입됐다. 이는 지난 5년 평균보다 3% 더 많은 양이다. 소나무 원목을 중심으로 원목 거래가 이전 5년 대비 7% 증가했다. 펄프재의 거래는 예년 수준을 유지했다. /출처 : L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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