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출 부담 등으로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시들해진 가운데,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전원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MZ세대의 마음이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원주택 선택 기준은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과거에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전원주택에 대한 수요가 높았으나, 현재는 전원주택 또한 아파트처럼 주변 인프라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도심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위치이면서 의료, 쇼핑, 학교 등의 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위치를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이와 함께 자연과 어우러져 여유로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을 원한다.

김포 타운하우스인 ‘보네르빌리지’는 이러한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설계된 새로운 테마형 타운하우스로, 김포 마송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일반적인 타운하우스는 벽과 벽이 붙어 있어 측간소음 발생에 대한 우려가 높지만, 보네르빌리지는 일정한 간격과 소음을 제거할 수 있는 건설 공법을 적용하여 타운하우스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보네르빌리지 김포는 지상 1~3층 공간 및 100평의 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단독주택의 장점을 지니며, 획일화된 인테리어가 아니라 입주자가 원하는 나만의 공간으로 설계해 준다. 여기에 단지 자체는 유럽풍 컨셉으로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뿐만 아니라 김포에 자리를 잡은 만큼 주변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또 김포까지 5호선 라인이 연결되어 있는 데다, 5호선 연장 등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만큼 교통 호재가 반영될 가능성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보네르빌리지는 시행사가 직접 땅의 전체를 구매하여 공사를 진행하는 곳으로, 많은 이들이 걱정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다”며 “또한 김포에서 처음 시도되는 시공 방법이 적용되어 100평이라는 넓은 평수에도 일반 타운하우스 전세 가격으로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이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주변 인프라까지 잘 갖춰진 데다, 층간소음과 측간소음 걱정없이 단독주택의 장점을 오롯이 누릴 수 있다”며 “희소성 덕분에 보네르빌리지 김포의 가치가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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