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가 올해 2월 KD탄화목의 새 브랜드 ‘볼케이노(volcano)’를 새롭게 출시했다.

탄화목(고열처리목재)은 천연원목을 고열처리해 만들기 때문에 비교적 장시간 균일한 색상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는 칼라 유지를 위해 착색 스테인 오일작업을 반복하는 일반 목재와는 확연히 다르다.

또한, 천연목재에 어떠한 화학물질도 첨가하거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친환경적이며, 일반적인 건조목보다 3~5배 오랜 기간 견딜 수 있고 부패 속도가 더디다. 어떤 기상조건에서도 최소 15~25년의 내구성을 지닌다는 장점도 있다.

이번에 케이디우드테크에서 새롭게 출시한 ‘탄화목 볼케이노 에코파인 찬넬사이딩’ 은 최고품질의 시베리안 레드파인으로 제작했으며, 꼼꼼하게 엄선한 AB등급 목재만을 사용했다. 또한, 사이딩 하단에 스토퍼 디자인을 사용해 시공성이 뛰어나고 팽창에 대비한 여유 공간을 확보했으며, 지붕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물 빠짐 설계(특허)가 되어 있다.

현재 케이디우드테크가 상시 보유하고 있는 제품은 규화처리 탄화목 1종과 수성스테인 컬러 탄화목 3종(흑단, 진월넛, 연월넛), 미도장 1종이다.

케이디우드테크의 관계자는 “KD탄화목은 세계 최고 품질의 수종과 탄화기술에 디자인까지 겸비한 제품”이라며, “케이디우드테크의 탄화목 개발 20년의 노하우를 담아 가성비 최고의 제품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