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이타서울(대표 한유사랑)이 21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에서 비영리 스타트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대한민국의 우수/유망한 기업(기관/인물/브랜드)의 고객가치경영 경쟁력을 평가 점검해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서울시 송파구, 충청남도 아산시, 대구 테크노파크 등 총 42개 기업/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 바리톤 오유석‧테너 윤승환의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타서울의 크라우드 소싱을 통한 환경기부 오픈소스 플랫폼 - 이타시티(데이터플로깅)는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공공위생 저하와 플라스틱 하천유입 및 파편화로 인한 순환 생태계 오염에 대응하여, 누구나 일상에서 동네 쓰레기 줍기를 즉각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실질적인 동네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이타서울 측은 “이타시티 프로젝트는 도시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한 지역맞춤 환경관리행정의 구조 변화와 오래된 조례의 개정에 기여하여 소셜 네트워크 환경 도시를 만드는 비영리 환경 경영의 새로운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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