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문화포럼이 주최하고 녹색자금지원사업으로 진행해온 ‘2005 한국목조건축대전’ 시상식이 12월7일 오후 5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열렸다.

안원영 목재문화포럼 이사장의 축사와 조연환 산림청장의 격려사에 이어 이전제 목재문화포럼 운영위원장의 심사평이 있었다.

이위원장은 “올 출품작들은 목재라는 재료를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들을 접할 수 있었다”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들이 계속 발굴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목조건축대전은 우리건축의 본질과 시대의 정서와 기능성이 목조로 구현된 준공건축물과 계획건축물로 구분 시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준공부분 대상에는 아이아크건축사무소가 설계한 강원도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소재 단독주택이 수상했다. 계획건축물 부문은 대상 수상작을 선정 못해 아쉬운 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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