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8일에 발표한 ‘최근 국내외 경기동향’에 따르면 금년 2/4분기 이후 상승국면에 들어선 국내경기는 투자가 기대에 다소 못 미치고 있지만 소비회복과 수출호조에 힘입어 회복세가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4/4분기중 GDP성장률(전년동기대비)이 잠재성장률 수준인 4.8%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성장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내년중 건설투자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소비회복이 뚜렷해지고 수출이 두 자릿수의 견실한 성장세를 지속하며 설비투자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보여 GDP성장률이 5%로 높아질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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