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아동연구소 목공작 Art-Camp 개최

Image_View8월 19일부터 5일 동안 전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연구소가 아동을 대상으로 목공작 Art-Camp를 개최했다. 
"내 친구 피노키오"라는 주제로 6,7세의 유아반과 3학년이하의 초등반으로 구성된 총 10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대학교 임산공학과 이남호 교수 연구실의 "목재문화·교육 연구소"에서 기획했고 생활과학대학 아동연구소 교사 2인과 전북대 대학원생인 황의도씨가 지도교사로 나섰다.  
목공작 활동은 작품을 구상한 후에 나무 자르기, 못박기, 연마, 도장 등의 여러 동작을 통해 대·소 근육 발달, 눈과 손의 조합 능력과 조절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아동에게 창의적인 구상을 유도하여 인지적 발달도 꾀할 수 있는 훌륭한 교재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나무와 나무의 이용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다. 이러한 球鳧括?nbsp;대상으로 하는 목공작 교육프로그램은 목재문화 부흥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정태선 기자 try@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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