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조사 BSI 106으로 평균 밑돌아

4분기에는 목재산업이 다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1,485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평균 BSI지수가 111로 조사된 가운데 목재산업은 106으로 기준치를 다소 밑돌았다.
이처럼 올초 호조를 이어가던 목재산업은 4분기 계절적인 요인과 환율인상, 산지 원목가격 상승으로 인해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분석됐다. 또 산지가격 인상이 곧바로 국내가격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 것도 목재산업에는 악영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상의 조사결과 목재산업은 3분기에는 BSI지수가 109로 전망됐었다.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